제목 | 꽃봉오리 지다 |
---|---|
원스토어 | http://onesto.re/H027831138 |
시리즈(네이버) | http://nstore.naver.com/novel/detail.nhn?productNo=2754642 |
카카오페이지 | onestore.html |
리디북스 | http://www.mrblue.com/section_ebook_premium/detail.asp?pid=E214238&pagesize=10&gotopage=1&sortkey=D&sortmethod=desc&viewmethod=&menuid= |
작가 | 한가한 오후 |
브랜드 | LACE |
분야 | 로맨스 |
출간 | 2017-04-17 |
가격 | 3,500원 |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추가로 구매를 원하시면 선택하세요.
아래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상품이 추가됩니다.
“수, 같이 씻을래요?”
그녀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녀가 놀란 눈으로 돌아보자 그가 물에 젖은 몸을 반쯤 드러낸 채 손짓했다.
“들어와요. 같이 샤워해.”
그녀는 욕실 앞으로 다가가 말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욕실 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알몸인 그가 이제 막 알몸이 되려하는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더운 시선이 느껴졌지만 그녀는 왠지 부끄럽지 않았다. 예전의 그녀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녀는 입고 있던 면 티와 핫팬츠를 벗었다. 그리고 남은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서슴없이 벗어 던졌다. 그의 시선을 의식한 듯 그녀의 동작은 느리고 고혹적이었다. 그의 시선은 그녀의 몸에 고정돼 있었고, 그녀 역시 그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녀는 천천히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몸은 잘 빚어낸 자기처럼 유려한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매끈하게 윤기가 흘렀다.
한가한 오후
글을 쓰다 로맨스 라는 장르에 꽂힌 사람.
꾸준히 소설을 쓰고 있다.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